재뉴 청소년선도협의회 발기인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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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뉴 청소년선도협의회 발기인 총회
  • 장상완 재외기자
  • 승인 2007.02.1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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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회장에 하승호씨 선출

'재뉴 꿈나무 육성 청소년선도협의회’가 지난 9일 정식 발족됐다. 지난 9일 오후 타카푸나 골프장 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된 ‘재뉴 꿈나무 육성 청소년선도협의회’발기인 총회에는 김상래 재뉴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원 및 오클랜드·AUT· 메시 대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재뉴상공회의소 산하 단체로 출범한 청소년선도협의회 발기인 총회에서 김상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개최되었던 세계한상대회에서‘한국 소년소녀 가장 돕기 시민 연합 중앙회’의 책임자와 회합을 갖고 뉴질랜드지부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와 관련해 "뉴질랜드 거주 차세대 청소년의 장래를 위해 재뉴상공회의소가 솔선하여 이들을 격려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하는데 한 몫을 해야 한다는 결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5-6회의 임원 회합을 거쳐 정관 초안을 작성한 후 뜻 깊은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하승호 재뉴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청소년 선도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하승호 협의회장은 "조만간 정관 및 수상자 범위와 기준을 확정할 것"이라면서, "총 1만 달러를 종자돈으로 하여 바람직한 청소년 단체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재뉴상공회의소는 이날‘뉴질랜드 한국인 유권자 연구소’발대식도 함께 열었으며, 재뉴상공회의소 이점열 부회장이 연구소장으로, 변경숙씨가 부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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