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한인의날 전야제' 국악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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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한인의날 전야제' 국악공연
  • 장상완
  • 승인 2007.02.0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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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명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 NZ방문
▲ 대한민국 안산시를 대표하는 시립 국악 관현악단이 노클랜드에서 3월3일 공연한다. 사진은 안산 시립 관현악단의 공연 장면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오는 다음달 4일 개최예정인 ‘2007 한인의 날’행사 전날인 3일 오클랜드에서 전야제 형식으로 국악공연이 펼친다. 지난달 31일 재뉴한인회 박종덕 이사는 "이번 공연을 위해 재뉴질랜드한인회는 1년 전부터 치밀한 준비작업을 했으며, 이번 뉴질랜드공연은 오세아니아를 통틀어 최초의 대한민국 국악관현악단 연주로 기록될 것이다"고 말했다.

안산시립국악관현악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김재영 상임지휘자를 포함해 총 49명의 연주자 및 스탭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뉴한인회측은 이번 공연에 대해 “소그룹 단위의 국악 공연만 접해본 교민뿐만 아니라 1.5세대 및 2세대에게 모국의 아름다운 국악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많은 교민들이 가족을 동반해 관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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