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실시되는 대한민국 정부의 2006년도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자로 선정된 계춘숙 교장이 받은 표창은 대통령 표창인데, 이는 전 세계 총 33인(단체 3 포함) 수상자 중 한명으로 의의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준형 총영사는 지난 11일 공관에서 계춘숙 교장에게 대통령 표창을 시상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계춘숙 교장은 “저 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교민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데, 이 같은 수상을 하게 되어 한편으로는 송구하고 한편으로는 교민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입니다”고 하면서, 금년에도 최선을 다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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