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마닐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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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국어 웅변대회 마닐라서 개최
  • 장혜진 동포기자
  • 승인 2006.09.0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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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은씨 대통령상 영예

제11회 세계 한국어 웅변대회가 지난 19일 필리핀 마닐라시 필람 라이프(Philam Life Theatre)에서 개최했다.

문화관광부 산하 국립국어원과 사단법인 한국웅변인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는 일반부 참가자 이시은씨(경상북도 경산시)가 대통령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이승후(인천고등학교1)씨와 김진우(미국 해외동포)씨가 나란히 뒤를 이어 국무총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필리핀 소속 양예지양이 외교통상부장관 최우수상을, 김지윤양과 신동율씨가 주필리핀 대한민국대사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필리핀한국대사관 홍종기 대사는 “우리 동포들 뿐만 아니라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하는 필리핀인과 타 외국인들에게 이번대회가 하나의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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