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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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화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
  • 박상석 기자
  • 승인 2006.08.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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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움직이는 파워인물' 선정

홍정화(40) 뉴욕이민자연맹 사무총장이 최근 '뉴욕을 움직이는 파워인물'에 선정됐다.

뉴욕의 주요잡지 <뉴욕매거진>이 선정한 뉴욕 파워인물에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 마이클 블룸버그 뉴욕시장, 루돌프 줄리아니 전 시장 등 17명 등이 선정됐으며, 아시아인 가운데서는 홍 총장만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홍총장은 지난 3,4월 100여도시에서 수백만 명이 참여한 이민자 차별 철폐 및 이민법 개정을 요구하는 시위 과정에서 제각각 이민자 권익을 보호 활동을 벌여 오던 뉴욕지역 여러 민족의 150여 이민단체를 '뉴욕이민자총연맹' 하나로 결집시켜 주목받은 바 있다.

홍총장은 홍근수 전 향린교회 목사(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공동대표)와 김영 한국여성교회 목사(비폭력 평화물결 공동대표)의 맏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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