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백, 대사관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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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백, 대사관 초청 간담회
  • 우즈베키스탄 한국교민회
  • 승인 2006.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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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5월 17일 한국대사관 초청 교민 간담회가 개최되 었다. 한국대사관 문하영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과 임성수 교민회장을 비롯한 교민회 임원단 및 교민 기업인 등 약 4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문하영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민 모두가 잘 살고, 교민 사회가 화합을 이루도록 대사관은 언제든지 적극 협조할 것이며, 대사관을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성수 교민회장은 "항상 교민사회를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해주시는 대사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대 교민회 임원단은 더욱더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정현 참사관은 경과보고에서 지난 3월 우즈벡 대통령의 방한과 5월 노무현 대통령의 아제르바이잔 방문에 대한 결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자원외교의 성과와 전망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경과보고에 이어 교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와 협조요청이 이어졌다. '은행 시스템 문제', '산업연수생들의 한글인증시험 실시에 대한 문제', 'IT 관련 세금 문제', '전자제품의 높은 관세', '외국인 차량 등록에 대한 문제' 등 여러 사항에 대해 대사관에 건의를 하였다.

이에 문하영 대사는 "적극적으로 교민분들의 의사를 우즈벡 정부에 전할 것이며, 좋은 성과가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약 2시간가량 간담회가 진행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참석자들은 상호 정보를 교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오전 새롭게 선출된 임성수 교민회장을 비롯한 제4대 교민회 임원단은 한국대사관을 방문하여 문하영 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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