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인 유명 대회에서 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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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한인 유명 대회에서 입상
  • 코리아타임즈
  • 승인 2006.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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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중 하나인 Maria Canal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에서 3위 수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World Federation 에 가입되어있는, 전통있는 세계 대회 중의 하나인 제 52회 Maria Canals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에서,  교민 자녀인 이미연 학생이(23세) 3등으로 수상하였다.

2006년 5월 4일 부터 16일 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신청한 피아니스트들의 1차 심사결과 113명을 뽑아, 그중 또 다시 22명을 선출하고, 마지막 Final에, 다시 3명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최종 심사 되어 전세계에 다시한번 한국인의 음악성을 인정 받았다.

세계적으로 훌륭한 Concert Hall중의 하나인 Palau de la Musica에서 열린 Maria Canals 대회에서 상을 받기는 뉴질랜드에서는 52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상금과 아울러, 청중과 스폰서가 뽑은 가장 뛰어난 연주인으로 발탁되어 5,000 Euro 상당의 Rolex시계를 부상으로 받았으며, 수상자 연주회때 스페인 주재 뉴질랜드 대사관에서도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Final Round에 들자, 이미 뉴질랜드 방송에도 방송되어졌다.

이미연 학생이 연주한 주요 곡들은 Bach, Beethoven Sonata, Lizt Rapsody Espanol, Rachmaninoff Sonata, Chopin Etude 등 이였으며, 마지막 Concerto로는 Beethoven Concerto No. 4를 크레믈린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으며, 연주 직후 지휘자부터 내년의 협주곡 연주자로 초대 받아 2~3번의 연주를 신청 받았으며 수상자 가운데 유일하게 세계적인 Recording Company로부터 계약 요청을 받고있는 상태이다.

이미연 학생의 주요 약력으로


선화예중 1학년 재학도중 13세때 뉴질랜드로 이민와서, 16세때 뉴질랜드 최초로 Form 5를 마치고 음대를 입학하였으며, Auckland 음대및 Victoria 대학 Concerto 대회를 모두 1등하였고, 2002년도에는 Wellington Government House에서 주최한 Asian 2000 Ceremony에 전 Asia 각료들과 수상 Helen Clark이 참석한 가운데 Soloist로 초청되어 연주도 하였으며, 뉴질랜드 대사관 초청연주등 이미 14세에는 New Zealand 최고의 대회들은 모두 1등 하였다.


오클랜드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세계최고 음대의 하나인 Peabody 음대 Master Degree 과정을 또다시 수석 입학하여 Peabody 최고의 장학금으로 졸업하였고, 현재로선 Peabody 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을 Boris Slutsky 교수에게 사사 받고있다.


Peabody 음대 주최 Concerto 대회에서도 1등하여, 미국 전역에 방송되었고, 작년 2005년 6월에는 Italy에서 열리는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Opening Ceremony에서 독주회를 가졌고, 그  연주역시 Italy 전 신문과 Television에 방송 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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