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대통령 [이역만리] 동포에 감사장
상태바
노대통령 [이역만리] 동포에 감사장
  • moscow
  • 승인 2003.06.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대통령은 오는 8월  러시아 방문을 앞둔 가운데 모스크바 교민  김영일(모스크바-노사모) 회장에 감사장을 전달해 왔다.

노대통령의 "참여정부"라는 기치하에 출범되기 까지 수년간 노대통령을 지지한 결과. 당선에 이르게 된 대통령의 마음이 "이억만리"동포들에게 까지 전달되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회장은 소감에서 "노대통령의 출범100일밖에 되지않은 국민을 위한 일꾼을 정치적으로 흠짓내기에 바쁘신분들의 야속함을 감추지 못했으며 그분의 의리와 따뜻한 마음을 소유한 강한 지도자"라며 "정치적으로 그분에 대한 잘못된 속단과  앞서나가는 정치인들의 질타는 한국 발전에 역행하는 길. 곧 "갈택이어"(연못을 말려 고기를 얻으려는 것?)와 같이. 비유 된다면서 노대통령의 임기동안 참모습과 백성의 마음을 아시는 올바른 정치인.대통령으로써 소신을 끝까지 다 할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김영일사장은 모스크바 중심지에서 "우래옥" 레스토랑을 경영. 평소 교민간의 친분이 두텁고  말이 적은 편이며 주말이면 골프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있다.

아울러
노대통령은 오는 8월 러시아 방문 예정으로 한.러간의 밀접한 외교관계와  값진 성과를 얻어 낼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모스크바=신성준기자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