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사이 치하루씨 미-일 공연
상태바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사이 치하루씨 미-일 공연
  • 민단신문
  • 승인 2006.04.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월25일 선트리홀

   
뉴욕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사이 치하루(崔智春)씨가 모짜르트 생일 250주년을 기념하여 뉴욕 카네기홀과 도쿄(東京) 선트리홀 소홀에서 횡단연주회를 개최한다.

카네기는 이번달 29일 20시30분부터, 선트리홀은 6월25일 14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환상곡 이단조, 환상곡 하단조, 실내악판으로 피아노 협주곡 제13, 14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 아마데우스 스트링스컬디드가 공연(共演)한다. 선트리홀에서의 연주회는 전좌석 자유석으로 4,000엔. 문의: 오피스 U·R·A(전화.583-6355)

사이 치하루씨는 도쿄도 히노시(日野市) 출생. 국립음악대학 부속고등학교 재학중에 미국으로 유학, 2003년 맨해튼음악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우수한 음악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어니스트 인터내셔널'의 오디션에서 선발, 2002년 카네기 리사이틀홀에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 민단신문 2006-04-26 )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