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각대학 소개를 시작으로 모스크바 국립대학 부총장은 "러시아에서 가장 큰 대학이며 또한 모스크바를 찿는 관광 명소의 하나"라며 "본 대학은 예전 20만명이 유동이었으나 현재10만명 정도이고 그중 학.박사(각.4만명).박사과정(4.500명).교수.연구진(9.000명)등.학생4:1교수와의 학습지도 비율로 28개 단과대학과 최근 신설된 8개 학과증설로 예전에 없었던 학과를 더 보충(예. 바이오 엔지니어링.기초 마케팅.국제 관계학 등.)에 중점을 두어 향후 전망이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본 대학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차츰 발전하고 있으며 국가(교육부)소속과 분리되어 자체운영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전한 뒤 "연간 40여개국 외국인 유학생5.000여명이 입학하고 있고 그 중 한국 유학생이 두번째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이에 정 총장은 "한.러수교 이후 10여년 밖에 안된 러시아의 개방으로 나날로 발전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면서 미래의 러시아 전망은 매우 밝다"며 "특히 정치안정.과학발달.구조적인 모든것이 안정감을 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한 뒤. 대학소개에서 14개 단과대학으로 학생25.000명.학부(2만명).대학원(5천명).교수(900명).연구원(300명).교직원(1.500명)으로 구성.
특히.호남의 도시 광주에 위치한 대학으로써 한국정치와 관련 민주항쟁 운동으로 주도적 역활로 저항 한 유명대학"을 강조. 한국 역사속에 훌륭한 "전남대학"임을 확인시켜 주위를 감탄케 했다.
따라서 김봉중(전남대:역사학)교수와 바바예프(모스크바 국립대:대외협력국장)간 향후 대학간의 학생교류와 교수상호 교환 문제. 연구진 교류 협력 추진계획등. 쌍방간의 인터넷 메일을 통한 대화방법과 진행될 세부적인 현 사안들에 대해 집중 논의키로 잠정 합의시켜 놓았으며 오는9월초 한국 방문 예정인 모스크바국립대학 총장은 "학문적 교류차원에서 직접 전남대학교를 방문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한국과의 관계는 매우 깊은 인연이 있는 듯.과거 김대중.김영삼 대통령과 서울대학 총장께서 본 대학를 방문 했으며. 노태우 대통령은 방문치 않아 서운한 마음"을 내 비추기도 했다
끝으로 한.러관계 발전에 기여 할 러시아 전문인은 절대 부족 현상이다.
이에따라 정 총장의 러시아 유명 대학 방문은 블라디보스톡.이르크츠크.모스크바에 까지 "맹모단기"로써 전남대를 세계의 수준으로 높이기 위한 목표의 하나로 대학간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세계를 향한 열린 교육자으로써의 사명을 다 하고 있다.
모스크바=신성준기자
---------------------------<연혁및 현황>--------------------------
모스크바 국립대학은 250년의 역사를 지닌 세계적인 대학으로 1775년 러시아의 위대한 학자인 미히일 로모노소프에 의해 설립.최초 붉은광장(크레믈린)역사 박물관 부근에 위치했었다.
당시 3개학부(철학.법학.의학)로 출발.1820년에 4개학부 아래 6개 분야(윤리학.정치학.물리학.수학.의학.언어학)으로 개편.1863년 4개학부(역사-어문.물리-수학.법률.의학)로 개편.1917년10월 혁명 이후 국립대학교로 국가로 부터 재정 지원되어 1941년 본 대학은10개의 단과대학.4개의 박물관.29개의 실험실.3개의 생물학 실험실.고리끼 도서관을 보유 하였으며.1948년 3월 소련정부는 레닌언덕에 새로운 건물을 세우기로 결정.1953년 본관 완공에 이어 1970년 제1 인문관.1978년에 제2 인문관 건립이 차례로 완성 되었다.
1922년 B.A.C싸도브니치 최초 직선 총장에 취임되어 현재 모스크바 대학은 18개학부(기계-수학.인공두뇌-계량수학.물리.화학.생물.토양.지질.지리.의학.역사.어문.외국어.철학.사회.심리.경제.법.신문방송과 아시아-아프리카대학.8개 학문 연구소(공학.핵물리.소입자.물리학.천문.계량.생물.인류.세계문명)산하에 학생-25.000여명.박사과정-5.000여명.연구원-5.000여명 그리고 매년 158개국에서 약 1.500여명의 외국학생들이 입학.수학중이며 그 외의 본과 대학 도서관은 7백만권의 도서책중 2백만권은 외국어 관련 서적이 보유되어 있다.(2000년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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