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 중 러 조 3국 자유무역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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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춘 중 러 조 3국 자유무역구 건설
  • 중국 길림신문
  • 승인 2006.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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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국 길림성 훈춘시는 중러, 중조 자유도로항구합작구 대상건설을 기공함과 아울러 이를 토대로 나중에 중국, 러시아, 조선 3국 자유무역구를 건설하게 된다.

훈춘변경경제합작구 허룡부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중러 자유도로항구합작구 대상과 관련하여 중러 쌍방은 훈춘과 로씨야 하싼에서 일정한 범위의 봉페식 관리구역을 획분하고 교통운수자원을 정합, 구역내의 항구, 도로, 통상구가 일체화되고 일반적인 세관감독관리, 량국 상품 수출입 세금이 면제되며 중로 두 나라 인원, 선박 등 운수도구가 자유로이 출입함과 아울러 제3국 인원과 화물이 구역내에서 자유롭게 류동할수 있게 될것이라고 소개했다.

중조 도로항구합작구 대상은 무역을 토대로 한 도로, 철도, 항구선적조건을 빌리며 화물운수를 통해 통로제도성 조작규칙을 건립하고 도로, 항구 대상건설을 벌이며 필요한 투자법률문서에 서명함과 아울러 투자건설, 시공과 경영을 실시하게 된다.

도로, 항구 대상투자가 건전한 발전궤도에 오른 뒤 공업단지 계획과 건설을 가동하게 되며 이로써 훈춘과 조선 라진항구구역의 경제발전을 이끌게 된다.

허룡부주임은 3국자유무역구를 실현함에 있어서 기초시설건설이 아주 중요하다면서 이를 감안하여 훈춘시는 올해부터 도로항구합작구 토지개발건설공사를 실시하고 러시아전력대상구입을 실시하여 러시아전력을 합작구내에 인입, 2008년에 러시아 전력구입2기공정을 끝낼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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