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미소”로 카메라 세례 한몸에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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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미소”로 카메라 세례 한몸에 받아
  • 이은희
  • 승인 2006.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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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농산물 박람회장의 정명열 브라운 풍차호텔 사장
44만 방문객 기록을 남기고 1월13일부터 22일까지 베를린에서 열린 녹색주간(일명: 농산물 박람회)에서 "한국의 미소”로 현지 지역 소개에 열성으로 참여한 한국여성이 현지 지역 보도자료를 통해 부각되었다. 메클렌부르크 포폼메른 주의 위케뮌데 란도르프 지역 위커뮌데에서 풍차호텔(Pommern Muehle)을 경영하는 정명열 브라운 사장이 그 주인공.

위커뮌데 란도프 지역 보도자료에 따르면, “위커뮌데 란도르트 자전거 여행과 등산과 승마와 수영, 이 모든 것을 듬뿍 제공합니다”는 슬로건과 함께 눈에 띄는 의상과 장신구로 지역 소개를 한 정명열 브라운 사장의 참여는 올해로서 7년째에 달한다. 정명열 사장은 “위커뮌데 란도르프가 어디 있느냐”고 방문객이 질문할 때면 지도를 펴들고 설명을 해 주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인기를 한몸에 모았다.

매년 1월에 열리는 농산물 박람회에는 독일 내 각 주에서 전시장을 하나씩 자리잡고 지역의 향토농산물과 특성과 여행 상품을 다각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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