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파병 영군인 100명째 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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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파병 영군인 100명째 숨지다
  • 코리안위클리
  • 승인 2006.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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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개전 이랩 230명 부상
이라크에서 또 한 명의 영국(British) 군인이 숨졌다.
지난달 30일 오전 이라크 남부 바스라지역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영국군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고 영국 국방부가 31일 발표했다.
이번 사망자는 2003년 3월 이라크 파병작전이 시작된 이후 100번째이다.
이라크에는 현재 영국군 8,000여명이 근무중이며 남쪽 도시 바스라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돼 있다.
국방부장관 존 리드Defence Secretary John Reid는 이라크 전쟁 시작 이후 230여명이 부상당했으며 이중 40여명은 생명을 위협받는 중상자였다고 1월20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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