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2005년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4위에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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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2005년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한 나라 4위에 올라
  • 백동인
  • 승인 2006.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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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국제 권리보호 기관”에서 발행한 <국경 없는 리포트 designtimesp=14524>의 2005년도 최종 연보는 2005년을 지난 10년간 기자들에게 가장 위험했던 해로 분류하고 이 사실을 언론기관에 배포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05년에 전세계를 통틀어 63명의 기자가 죽었고, 800명 이상의 언론인이 부당하게 체포 구금되었으며, 1300 여명이 위험스런 공격과 협박을 당했다. 무엇보다도 이라크에서 24명의 기자들과 그들을 보좌했던 일행 5명이 죽었고, 아제르바이잔과 러시아에서 각각 2명, 벨라루스와 카자흐스탄에서도 각각 한 명씩의 기자들이 살해당했다. 이에 관해 올 해에 15회 째, 믿을만한 통계를 제시하고 있는 또 다른 사이트 <인터넷의 적들 designtimesp=14525>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위험한 나라 순위로 1위 중국과 2위 쿠바에 이어서 3위 이란, 4위 북한, 5위 벨라루스 그리고 계속해서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이 지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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