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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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행사
  • 서병길
  • 승인 2005.09.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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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아비브에 울러 퍼진 애국가
9월 27일 오후7시 텔아비브 소재 힐톤 호텔에서 개천절 행사가 이스라엘 주재 한국대사관 주최로 열렸다.

이스라엘에 주재하는 32개국 주재원들과 이스라엘 정부 부수상겸 산자부 장관 올마르트가 참석 하였다.
이스라엘 정부 기관원들과 상공인들도 다수 참석하고 예루살렘과 텔아비브에 살고있는 교민들도 참석하여 개천절 행사를 통하여 조국에 대한 사랑과 긍지를 느꼈다.

7시50분경 애국가와 이스라엘 국가 "하티크바"가 울러 퍼지는 가운데 박경탁 주 이스라엘 한국대사의 경축사가 있었으며 올마르드 부수상의 축하메세지가 이어졌다.

한국의 개천절이 이스라엘의 새해와 비슷한 시기에 있음에 의미를 부여하고 양국간에 우호 증진과 상호 협력을 위한 축배가 있었다.

실내 악단의 한국 가곡과 월드컵 찬가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참석자들은 삼삼오오 모여 준비된 음식을 들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나타내었다.

2005.9.27 오후 11시 기사작성
이스라엘 예루살렘 서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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