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의 아인트라흐트 팀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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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의 아인트라흐트 팀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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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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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뉘렌베르그 만나 1:0 승리

태극전사 아우토반 차두리(25)가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 1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팀이 2005~2006 시즌 세 번째 경기에서 FC 뉘렌베르그를 만나 1:0 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27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후10시 30분)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팀의 홈 콤므렌즈벵크 아레나 구장에서 4만 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거행된 경기에서 아인트라흐트는 후반 68분 Jermaine Jones(13)의 결승골로 첫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로 아인트라흐트는 승점 3점을 기록, 18위에서 11위로 올랐으며 오는 9월10일 오후 3시 30분(현지시간, 한국시간 10일 오후10시30분) 하노버96과 시즌 4번째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한편 차두리는 전반 9분과 후반 40분에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독일=프랑크푸르트/ euko24.com 김홍민 bogykim@keb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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