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ROTARY CLUB"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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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ROTARY CLUB"탄생
  • 코리아타임즈
  • 승인 2005.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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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을 위한 Rotary Club이 Auckland에 설립되었다. 교민회원들로 구성되고 우리말로 진행하는 이 "Rotary of North Shore"는 현재 24명의 회원으로, 약 18개월의 준비 과정을 거쳐 지난 6월 29일  Rotary 국제본부로 부터 정식 설립 승인을 받았다. 

이는 NZ지역 Rotary의 한 구성 Club으로서 국제본부의 규정과 관행에 따라 운영된다. 오는 8월 29일 창립행사를 계획중이다. NZ 및 남태평양 지역에는 251개 club과 약 1만명의 회원이 있는 Rotary Club이 비영어권 회원을 위한 Rotary Club설립은 국제적으로도 극히 드문 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는 우리 교민사회의 건실한 정착과 인적 자원의 우수성이 NZ 및 국제Rotary관계자에게 잘 반영이 된 것으로, 이Club에 대한 기대도 또한 클 것으로 보인다.

이로서, 우리 교민 사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며 NZ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기여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회원들은 사회에서의 이해관계를 초월한 자발적 참여, 친교, 봉사를 통해 보람을 나누며 또 다양한 직업분야의 인사들과 교류의 폭을 넓히는 유익함도 누리고 있다. 회원가입에 제약은 없으나 가급적 종사하는 직업분야에 다양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회원가입 등은 유 승제 회장(480-8574)이나 오 규일 총무(478-2590)에게 문의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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