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윅지역 대규모 한인타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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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윅지역 대규모 한인타운 건설
  • 뉴질랜드 선데이타임즈
  • 승인 2005.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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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디어, 1700평 규모 종합쇼핑단지 8월 완공 예정
마누카우 호윅 지역에 대규모 한인 타운이 조성된다.
로얄디어 특산품 체인점(대표 심병철)은 오클랜드 한인성당 맞은편 지역(14 Bishop Lenihan Pl.)에 1,700여평의 대지에 20~30개의 상점이 입주할 수 있는 한인 최대 규모의 종합쇼핑 단지인 ‘보타니 아시안 타운’을 건설중이라고 밝혔다.

이 쇼핑센터는 오는 8월 완공 예정으로 2층으로 건설중이며 향후 1층은 소매점, 2층은 사무실로 임대할 계획이라고 로얄디어측은 설명했다. 9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된다.

현재 오클랜드에서 한국인이 직접 자본을 투자해 건설, 운영중인 한인 타운은 노스쇼어의 코리아타운과 노스쇼어 플라자, 와이타케레의 크라운 플라자 등 3개로 이번 ‘보타니 아시안 타운’은 마누카우에서는 처음이다.

로얄디어측은 현재 건설중인 단지 주변에 중국, 일본, 현지인에 의한 글로벌 마켓이 조성중인데다 신도시 계획이 추진되고 있어 최고의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일부 상점은 임대가 확정된 상태이며 추가 임대 문의를 받고 있다. 30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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