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3.13”반일운동 86주년기념사회(주최 룡정 “3.13”기념사업회)가 룡정시빈관에서 있었다. 최근갑, 박창욱, 최홍빈 등 연변의 력사학자, 교수, 관련일군 70여명이 이날 좌담회에 참가했다. “3.13”반일운동은 1919년 3월 13일 조선족을 위주로 하는 연변의 3만여명 반일군중이 조선의 “3.1”운동을 성원하여 룡정에서 벌린 성세호대한 반일운동이다. 이날의 시위운동은 지방군경과 일제의 탄압을 받아 진압, 19명 의사가 희생되였다. “그번, 투쟁은 동북인민들이 일제를 반대한 투쟁의 시작이였다. 그때로부터 시위투쟁은 점차 무장항쟁에로 전환되였다.”(최홍빈) “‘3.13’운동을 비롯한 중국조선족의 반일운동은 우리 민족의 생존발전을 위한 력사인바 그 어떤 경우에도 마멸할수 없을뿐만이니라 력사의 페지에서 빼놓을수 없는 불멸의 력사이다.”(박창욱) 이날 좌담회는 룡정“3.13”기념사업회 회장 최근갑선생이 제의한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애국주의사상을 발양하여 룡정경제를 발전시키자”는 주제로 열렬한 토론을 벌리였다. 좌담회에 앞서 이날 아침 룡정시 150여명 시민이 동남교외의 합성리 “3.13”반일의사릉에 가 참배했다. 연변일보 김철호기자 03월 15일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변통신 다른기사 보기
주요기사 태국 한국대사관이 제작한 ‘송끄란’ 맞이 영상 화제 태국 한국대사관이 제작한 ‘송끄란’ 맞이 영상 화제 “일본 외교청서에 일방적 독도 영유권 주장 삭제하라” “일본 외교청서에 일방적 독도 영유권 주장 삭제하라” 산림청, 산림 청년인재 선발해 해외 파견 산림청, 산림 청년인재 선발해 해외 파견 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막 월드옥타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폐막 코윈 브라질지회,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 코윈 브라질지회, ‘4월 사랑의 바구니 나눔 행사’ LA한인회, LA시장실과 함께 한인타운 안전 간담회 LA한인회, LA시장실과 함께 한인타운 안전 간담회
이슈포토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9만2,923명 참여…투표율 62.8% 제22대 총선 재외투표 9만2,923명 참여…투표율 62.8% 함부르크 한아름 한인회, 첫 총회 개최 함부르크 한아름 한인회, 첫 총회 개최 재외동포청, 2024년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 공모 재외동포청, 2024년 세계 한인의 날 유공 포상 후보 공모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압승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압승 재일본동북한국인연합회 4 · 5대 회장 이·취임식 재일본동북한국인연합회 4 · 5대 회장 이·취임식 미 남부뉴저지서 앤디 김 의원 ‘후원의 밤’ 행사 열려 미 남부뉴저지서 앤디 김 의원 ‘후원의 밤’ 행사 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