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호 동포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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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호 동포뉴스 브리핑]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05.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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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한국상회 사무실 이전상해한국상회(13대 회장 이종산)는 지난달 28일 사무국 사무실을 현재 수이청난(水城南)로 밍주(明珠)빌딩에서 센샤(仙霞)로 소재 신다빌딩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이전할 센샤 사무국은 한국기업이 매년 30%이상 증가하고 한인이 밀집해있는 훙챠오(虹橋) 개발구 지역에 있어 교민과 기업이 찾기 쉬워졌다고 설명했다. 또 사무국 이전을 계기로 상회 홈페이지(www.kochamsh.com)도 개설하고 월간 교민 소식지도 발행한다고 덧붙였다.상하이소식 밝은빛봉사단 동포지원 사업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밝은빛봉사단(단장 김용재)이 작년부터 중국 길림성 통화현의 재중동포들을 물심 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안겨주고 있다. 밝은빛봉사단은 점심 무료 급식,  학용품 후원 등의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연변통신 www.yanbiannews.com

중국동포 미혼자 최대 관심사 결혼

중국동포 젊은이들의 최우선 관심사는 결혼인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중국의 동포신문 흑룡강신문은 17일 중국 동포사이트 ‘모이자’(moyiza.net)가 춘절을 맞아 실시한 ‘2005년 당신의 소망’ 설문조사의 결과를 인용해 결혼은 61%, 진급ㆍ급여인상ㆍ이직은 16%, 복권당첨 7%, 취업 6% 등의 순이라고 전했다. 설문조사에는 1523명이 참가했다. 흑룡강 신문은”이번 조사 결과는 중국동포 사회에서 결혼이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연합

6.15 공동행사 재미준비위 결성

‘6ㆍ15 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남ㆍ북ㆍ해외 공동행사’ 재미 준비위원회가 23일(미국 현지시각) 결성돼 문동환(84) 한신대 명예교수가 상임위원장에 선임됐다. 준비위 사무국은 24일 공동위원장에는 노길남 민족통신 대표, 신필영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 윤길상 미주동포전국연합회장 등 6명이 뽑혔다고 밝혔다. 준비위는 이밖에 김강웅 재미실업인총연합회장을 포함한 부위원장 9명, 고문 16명, 실행위원 43명으로 구성됐으며 사무국장은 한호석 통일학연구소장이 맡았다.                                연합

美LA고교, 가을학기 한국어반 개설

전체 학생의 25%인 500여 명의 동포학생이  재학중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라카냐다고등학교(교장 마이크 라이닝거)가 올해 가을학기부터 한국어반을 개설한다. 21일 미국 대학수학능력시험(SATⅡ)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에 따르면 한국어반은 초급과 중급 2개 학급이 개설되며, 라카냐다중학교에도 선택과목으로 한국어반이 개설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 학교에서 근무할 한국어 교사 선정에 나섰다.                                            연합

뉴욕한인청과협회장 4일 선거

제23대 뉴욕한인청과협회장 선거가 오는 4일로 연기됐다. 선거관리위원회와 양측 후보 선거대책본부 현 집행부는 24일 사무실에서 모임을 갖고 지금까지 선거과정에서 불거져 나온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선관위와 양 후보측은 선거일 연기를 포함해 4가지 사항에 합의했다. 합의사항에는 선거관리 규정 엄격 준수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미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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