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국·영문판 개정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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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국·영문판 개정 발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6.0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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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국제기구, 재외공관, 공공기관 등 국내외 1천여개 기관 배포

국가지도집 누리집에서 내려받기 가능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 표지 (사진 국토교통부)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 국문판과 영문판 표지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은 ‘청소년을 위한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이하 국가지도집)의 국문판과 영문판을 개정 발간해 6월 1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간은 2017년 청소년을 위한 국가지도집 최초 발간 이후 첫 번째 개정이다. 

국가지도집은 국내외 교육현장에서 정확한 국토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최신 통계를 기초로 디지털 지도제작 기법과 인포그래픽을 활용했다. 

국내외 주요 공공기관, 도서관, 국제기구 및 재외공관 등 1,000여개 기관에 순차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국제사회에 우리나라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공식적인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가지도집 누리집(nationalatlas.ngii.go.kr)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로 내려받을 수 있다. 아울러 해당 누리집에서는 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이 발간한 다양한 국가지도집을 열람하거나 내려받기할 수 있다.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은 “대한민국 국가지도집은 올바른 국토 인식 확산의 기반이자 우리 영토와 지명에 대한 국제적 지지를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지리정보원은 오는 8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개최하는 국제지도콘퍼런스(International Cartographic Conference) 지도 대회에 이번에 발간될 영문판을 출품해 국가지도집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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