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 말라위서 청소년 태권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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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 말라위서 청소년 태권도대회 개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3.05.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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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198명 참가해 품세와 겨루기 경연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말라위분회가 주관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경연대회가 5월 27일 말라위 릴롱궤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창순)가 주최하고 말라위분회(분회장 조용덕, 이창기 위원, 박성윈 위원)가 주관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대회가 5월 27일 말라위 릴롱궤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청소년 198명이 참가해 품세와 겨루기 부문에서 열정적 경연을 펼쳤으며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염원도 함께 담았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말라위분회가 주관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경연대회가 5월 27일 말라위 릴롱궤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말라위 현지 여러 언론이 출동해 취재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말라위도 함께 관할하는 도봉개 주짐바브웨대사와 임창순 회장의 축하영상 그리고 말라위 카로폴라 체육부차관이 음칸다위레 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며 시작됐다.

특별 공연 순서에서 말라위 가수 카운다는 손수 디자인한 태극기 색상의 의상을 차려입고 우렁찬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렀다. 또한 경합 중간중간에는 아리랑의 선율을 흐르게 해 동포들의 감격을 더했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말라위분회가 주관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경연대회가 5월 27일 말라위 릴롱궤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경연 후에는 교민 간담회를 겸한 저녁 식사를 함께 하고, 통일의 노래 부르며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말라위분회가 주관한 통일기원 청소년 태권도경연대회가 5월 27일 말라위 릴롱궤 청소년 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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