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2023년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 접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5월 16일 밝혔다.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2020.8.28. 시행)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시작됐다.
올해 1월에는 뉴욕, 파리, 도쿄 등에서 8곳을 첫 선정·발표했으며, 올 하반기 추가 지정을 목표로 지정 신청을 받는다.
사업 대상 도시는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일본 도쿄다. 지정 필수 요건은 ▲해당 국가에서 최근 3년간 한식당 경영 ▲주메뉴를 기준으로 한식 메뉴가 60% 이상 ▲최근 2년간 해당 국가의 위생 기준 미위반 등이다.
해당 조건을 충족한 해외 한식당은 5월 18일부터 6월 8일까지 신청서와 첨부 서류를 이메일(goodhansik@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해외 우수 한식당으로 지정되면 농식품부 장관 명의 지정서가 발급되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 표시 현판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국산 식재료 구매 비용과 홍보 등을 일정 부분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도 하반기 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식 포털(www.hansi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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