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카토한인회, 순회영사·다문화상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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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카토한인회, 순회영사·다문화상담 실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3.05.0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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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9일 해밀턴시청과 오클랜드 총영사관 후원으로 개최
뉴질랜드 와이카토한인회는 4월 29일 케이센터와 함께 ‘와이카토 순회 영사 서비스와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정착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단체사진 (사진 와이카토한인회)

뉴질랜드 와이카토한인회(회장 고정미)는 4월 29일 케이센터와 함께 ‘와이카토 순회 영사 서비스와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정착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해밀턴 시청과 오클랜드 총영사관(총영사 김인택)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공간 ‘링크’에서 오전 10시부터 개최됐으며 한인과 현지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순회영사업무 시간에 차례를 기다리는 대기자들 (사진 와이카토한인회)

순회영사서비스는 3시간 동안 계속됐으며 모두 89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다문화 커뮤니티를 위한 ‘올인원 인포메이션데이’ 행사에서는 JP 공증서비스, 법률, 회계, 의료, 교육, 심리, 모기지, 부동산 관련, 차량정비 등 다양한 상담이 전문 봉사자들에 의해 제공됐다.

와이카토한인회는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개별 상담과 워크숍이 준비돼 참여자들의 문제해결을 도왔다”면서 “해밀턴 정착관련 워크샵도 별도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올인원 인포메이션데이에서 각분야 전문가들과 상담 (사진 와이카토한인회)

고정미 회장은 행사에 참여한 해밀턴 지역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하반기 해밀턴 순회영사업무는 10월에 예정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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