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총연 하노이대회, 한상 연석회의로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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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총연 하노이대회, 한상 연석회의로 폐막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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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7~9일 충청남도 논산에서 ‘아시아한상대회’ 개최키로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한글 티셔츠를 입고 아시아총연의 단합을 외치는 회원들.

‘대한민국의 미래는 아시아에 있다’란 슬로건 아래 4월 25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진행된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이하 아시아총연) 하노이대회’ 셋째 날,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4월 27일 오후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진행된 연석회의에는 아시아 22개국 72개 도시 전·현직 한인회장과 한상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연합회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및 축사 ▲현안토론 및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박종완 아시아한상총연합회 부회장의 사회로 연합회의 전반적인 활동상이 소개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개회사 하는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아시아지역 한상들이 각자의 거주국에서 시련과 좌절을 극복하고 인상적인 활동을 펴고 있기에, 아시아 시대가 열린 지금 아시아한상총연합회에 거는 기대 또한 높아졌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또 “올해 세계한인회장대회를 마친 후 10월 7~9일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안 토론 및 설명회 시간에는 ▲아시아한상 베트남남부협의회 활동 보고(김정민 회장) ▲몽골한인회 ‘이태준 기념관 건립사업’ 소개(박호선 한인회장) ▲교민 자녀교육에 대한 설명회(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이상형 부회장) ▲디자인의 창의적 기여활동 소개(김기현 국민대 교수) ▲충북화장품협회 상품 설명회(오한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 설명회(맹경재 청장)가 있었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왼쪽)과 맹갱재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장 

이 자리에서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는 충청북도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 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육성하는 창업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 후에는 심상만 세계한인회총연합회장 주최 만찬과 함께 문화 행사로 하노이 닭띠 멤버로 구성된 교민밴드와 지지밴드의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윤희 아시아총연 회장(왼쪽)과 맹갱재 충청북도 경제자유구역청장 
‘2023 아시아한인회총연합회 및 아시아한상총연합회 하노이대회’ 셋째 날인 4월 27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프라자호텔에서 아시아한상총연합회 연석회의가 개최됐다. 하노이 닭띠 멤버로 구성된 교민밴드

마지막 날인 28일, 대회 참석자들은 골프, 관광, 임원회의 등으로 자유시간을 가지며 나흘간의 대회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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