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KS, 회원교 교사 역량 강화 위한 집중연수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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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S, 회원교 교사 역량 강화 위한 집중연수회 연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4.1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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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7월 19~20일 이틀간 진행

선착순 50명 접수 중, 등록 마감은 5월 31일까지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총회장 추성희)는 오는 7월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Hyatt Regency San Francisco Airport)에서 개최하는 ‘제41회 NAKS 학술대회’에 앞서 사전 행사로 7월 19~20일 회원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립국어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연수회의 주제는 ‘차세대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교원의 지식 능력과 활용 능력’이다.

이번 연수에서는 ▲이승연 삼육대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한국어 교수 학습법 소개>와 <세계 속의 한국어 – 한국어의 계통과 유형론적 특성>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어문 규범의 이해>, <수업에서 바로 활용하는 국립국어원 한국어 교육 자료>, <국립국어원의 한국어교육 정책 흐름과 교원 역량 강화> ▲조혜원 펜실베니아대 교수의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과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 ▲김은애 서울대 교수의 <한국어교원이 갖춰야 할 발음 지식 능력>과 <학습자 유형에 따른 교실 활동 구성>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NAKS는 “이번 연수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한국어 교수 이론과 교수법 강의들로 구성했다”며 “국립국어원의 한국어 교육자료 활용법을 배우고 전문가의 평가를 듣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NAKS 회원교 소속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 중이며, 등록 마감은 5월 31일까지다. 집중연수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NAKS 홈페이지(https://bit.ly/3mHcjph)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윤혜성 NAKS 부회장(vp.hs@naks.org)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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