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전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관용, 사무처장 석동현)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를 위해 모금한 약 2억5천여만원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기탁했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31일까지 민주평통 국내·외 지역회의 및 지역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국내에서는 서울, 광주, 경북 등에서 성금 1억326만원과 방한물품을 지원했으며, 미국, 중국, 유럽 등 해외에서 1억4,568만원을 기탁했다.
민주평통은 이번에 기탁한 2억5천여만원 외에도 현재 국내외 각지에서 모금활동을 진행 중이다. 김관용 수석부의장은 “피해지역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온전한 일상으로 조속히 회복되기를 2만여 자문위원과 함께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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