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아프리카 동부지회, 우간다서 통일 사생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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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 동부지회, 우간다서 통일 사생대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3.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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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남과 북 우리는 하나’ 주제…현지 한인동포 어린이·청소년 42명 참가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는 지난 3월 26일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 소재 하늘비전센터에서 ‘평화통일 남과 북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는 지난 3월 26일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 소재 하늘비전센터에서 ‘평화통일 남과 북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회장 김승미)는 지난 3월 26일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 캄팔라 소재 하늘비전센터에서 ‘평화통일 남과 북 우리는 하나’란 주제로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우간다의 김순종·조장주 자문위원이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동포 어린이· 청소년 42명과 교민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조장주 자문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의 소원인 통일을 그림에 잘 담아 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했고, 이정은 주우간다대사관 참사관은 “우간다에서 민주평통 사생대회가 많은 교민들과 함께 치러지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사했다. 김경수 우간다한인회장도 축사를 통해 “한국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며, 남북통일이 하루 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저마다 자신이 꿈꾸는 통일을 그림으로 표현했고, 대사관 직원들과 한인회장, 자문위원들이 심사를 통해 선정한 17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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