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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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 개최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23.03.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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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북유럽협의회(회장 박선유)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등 북유럽 국가와 독일 내 베를린, 뒤셀도르프 등 먼 도시에서 거주하는 자문위원들은 온라인으로, 프랑크푸르트 지역 자문위원들은 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정기회의는 성원보고 및 개회선언, 국민의례, 박선유 북유럽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3년 1분기 주제 ‘남북관계 전망과 한국정부의 과제’에 대한 영상 상영이 있었다.  

이어진 정책건의 시간에는 박원재 주독일대사관 통일관이 ‘최근 한반도 정세 및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에 관한 설명했다. 박 통일관은 “북한의 핵 문제나 남북관계는 북한의 태도변화가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는 지난 3월 25일 오후 6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국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배정숙 재외기자)

다음 순서로 진행된 안건 토의에서는 박선유 협의회장이 2023년도 1분기 의견 수렴과 2023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한 사무처의 지원검토안을 설명했다. 박 협의회장은 “북유럽협의회의 사업계획안은 청소년, 청년, 여성, 현지인,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유형의 사업으로 총 27개의 사업계획안을 사무처에 신청했으며, 운영비, 자체경비 활용 등을 제외한 사무처 지원은 상반기(1-6월), 하반기(7-12월)로 나눠 17개 사업안이 채택돼 지원 검토 중”임을 밝혔다. 

자문위원들의 문의와 의견 등이 분분하게 오가며 토의가 진행된 후, 1분기 정기회의 자문위원 의견수렴 설문지를 작성해 보내라는 공지사항 안내로 오후 8시 30분 회의는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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