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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도네시아에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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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인도네시아에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 파견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3.03.14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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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관련 우리 기업 수주 활동 적극 지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해외건설 연 500억 달러 수주 목표 달성을 위해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 원희룡 장관을 단장으로 한 ‘원팀코리아 수주지원단’을 파견한다. 수주지원단은 신수도 이전, 자카르타 LRT 등 대형프로젝트와 관련한 우리 기업의 수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신수도사업이란 총 40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으로, 2045년까지 5단계 개발계획에 따라 정부 핵심구역, 수도지역, 수도확장지역을 개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신수도에는 400제곱킬로미터에 달하는 공간에 150만 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2억 7천만 명(세계 4위), 연평균 경제성장률 약 5%의 고성장, 니켈·주석 등이 많이 나는 자원부국으로 성장잠재력이 무궁무진한 국가다.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은 ‘원팀코리아’는 인도네시아에 도시건설과 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그리고 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간의 실질적인 인적·물적교류 확대를 위한 항공 공급력 증대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토교통부와 행복청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신수도청과 함께 한-인도네시아 New City 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우리 기업 주제발표, 비즈니스 미팅, 원팀코리아 로드쇼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기술력을 적극 홍보하고, 양국 기업·정부 간 교류를 증진·협력하는 장을 마련한다. 포럼은 현지시간 3월 16일 오전 10시(현지시간)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서, 우리 기업들은 ▲신수도 & 스마트시티(LH, 삼성물산 등) ▲모빌리티(현대차 등) ▲문화협력(SAMG엔터테인먼트 등) 등의 주제발표를 통해 신수도 개발의 비전을 인도네시아 정부·기업에 제안할 예정이다. 우리나라의 세종시 등 신도시 건설, 스마트시티 조성, 혁신적인 교통수단 도입 등의 경험을 나눈다.

국토부는 공공과 민간에서 인도네시아 공기업 등과 신수도 개발, 인도네시아 인프라/도시개발 관련 금융·솔루션 협력 등 양국 간 업무협약(MOU) 체결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국토부는 포럼과 병행해 국토교통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함께 스마트도시에 적용되는 주요 솔루션 기업들의 인도네시아 현지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인도네시아 원팀코리아 로드쇼’를 개최한다.

원희룡 장관은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 자카르타 주지사, 공공사업주택부 장관, 신수도청 차관, 아세안 사무총장 등 인도네시아·아세안 고위급 인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아세안과의 건설인프라,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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