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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애심여성협회, 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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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애심여성협회, 1·2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23.03.0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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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옥 2대 회장 “경동애심여성협회가 나아갈 목표 설정 명확히 할 것”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경동애심여성협회(회장 김연옥)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중국 11개 도시 조선족 여성협회의 연합체인 ‘전국애심여성포럼’ 중에서 베이징 인근 도시인 하북성 삼하시 연교(燕郊)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2021년 12월에 창립돼 지역사회와 불우이웃을 돕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연교는 북경시 동쪽방향으로 30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으로, 북경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고 해서 경동(京東)으로 불려지기도 한다. 최근 북경(베이징)에 살던 많은 조선족동포들과 한국인들이 이 지역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부회장, 전경숙 전국애심여성포럼 의장, 윤인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삼하지회장, 이령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장, 홍해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차세대위원장 등 베이징과 하북성의 한인단체 대표들, 경동애심여성협회 회원,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회 후, ▲국민의례 ▲애심회가 합창 ▲2022년 활동 영상 시청 ▲내빈 축사 ▲이임 회장 인사 ▲신임 회장 인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경동애심여성협회는 지난 3월 5일 오후 5시 중국 하북성 삼하시에 소재한 진옌호텔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3·8 여성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연옥 2대 회장은 김정순 명예회장과 김경자 1대 회장, 강명숙 1대 이사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사진 이나연 재외기자)

김경자 1대 회장은 김연옥 2대 회장에게 회기를 전달했고, 김연옥 회장은 김경자 회장과 김정순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신임 임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경자 회장과 김정순 명예회장은 경동애심여성협회을 후원해준 업체와 단체 대표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어서 김병권 주중한국대사관 총영사, 이란 전국애심여성포럼 초대의장(영상), 윤인철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삼하지회장이 축사했다. 

김연옥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대에서 협회를 설립하고 회원들을 모았다면, 제2대에서는  애심여성으로서의 갖춰야 할 기질과 해야 할 일들, 경동애심여성협회가 앞으로 마땅히 가야 할 길 등에 대한 개념과 목표 설정을 명확히 하고, 전국애심포럼과 전세계한민족여성포럼에 합류할 수 있는 기초 작업을 충실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2023년 사업계획에 대해 “자선공익활동을 모든 활동의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며 “정기적인 양로원 방문과 고아원 방문, 바자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미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우리 민족의 후대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도 했다.

김연옥 회장은 길림성 연길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9년간 근무한 후 베이징으로 와서 10여년간 광고회사를 운영하다 2015년부터 베이징천지애농업과기유한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2008년부터 북경애심여성네트워크 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했고 부회장, 문화원장을 역임했다. 또 (사)세계한인무역협회 베이징지회 부회장과 연변지회 이사를 지냈다. 

한편, 경동애심여성협회 회원들은 이날 축하공연으로 중국 전토의상인 ‘치파오’ 패션쇼, 전통무용공연, 노래, 시낭송 등을 선보였고, 연교장고예술단의 장고춤 공연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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