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신년회 개최
상태바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신년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3.02.16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문위원 훈장·표창 전수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2월 14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자문위원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2월 14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자문위원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는 지난 2월 14일 주싱가포르한국대사관에서 자문위원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지역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최훈 주싱가포르대사, 박재용 싱가포르한인회장, 신용섭 싱가포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김종윤 월드옥타 싱가포르지회장, 박도현 싱가포르한인여성회장, 강혜영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장이 함께 자리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최훈 주싱가포르대사 인사말 ▲최남숙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전수식 ▲김명애·남경수 자문위원 의장 표창 전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최훈 대사는 인사말을 통해 “관저에서 민주평통 자문위원 신년회와 훈장·표창 전수식을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남북통일을 위해서 각자의 자리에서 노력해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날 최남숙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14기부터 20기에 이르기까지 자문위원과 지회장, 협의회장을 연임하며 평화통일을 위한 사회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로 최 대사로부터 국민훈장 동백장을 전수 받았다. 김명애 간사와 남경수 자문위원은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 표창장을 받았다.  

최 협의회장은 “물심양면 지원해주신 대사관에 감사드리며, 협력해주신 싱가포르 한인단체,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그리고 열정으로 활동한 자문위원들과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다.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의 통일을 이루는 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