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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탄자니아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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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탄자니아에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 수출
  • 서정필 기자
  • 승인 2023.02.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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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00만 달러 규모...25건의 유니패스 해외 수출 사업 중 두 번째로 커
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이 2DNJF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과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윤태식 관세청장(오른쪽)이 2DNJF 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탄자니아 조세청장과 전자통관시스템 고도화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관세청)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2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탄자니아 조세청과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TANCIS, TANzania Customs Integrated System) 고도화(高度化)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TANCIS는 지난 2014년 탄자니아 조세청이 한국형 전자통관시스템을 기반으로 구축한 전자통관시스템으로, 이번 체결식에서는 우리 측에서는 윤태식 관세청장이, 탄자니아 측에서는 알파요 자파니 키다타 조세청장이 두 나라를 대표해 서명했다.

체결된 양해각서는 향후 TANCIS에 대한 기술자문 및 탄자니아 세관공무원 능력배양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TANCIS 고도화 사업은 탄자니아 조세청이 발주하고 사업자는 국가관세종합정보망운영연합회가 사업자로 참여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2월부터 오는 2026년 2월까지 3년간이며 사업비는 4,300만 달러로 2005년 이후 성사된 16개국 25건의 유니패스 해외 수출 사업 중 2번째로 큰 규모다.

키다타(Alphayo Japani KIDATA) 탄자니아 조세청장은 "이번 고도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탄자니아 통관 환경이 더욱 투명해지고 기업친화적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구축될 것을 희망했다

윤태식 관세청장은 "아프리카 최초로 탄자니아가 도입한 유니패스가 탄자니아 무역 원활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다른 아프리카 국가에도 유니패스 수출을 확대해 아프리카 전체의 교역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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