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통일 특강 및 송년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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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통일 특강 및 송년 음악회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2.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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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12월 9일 싱가포르 호텔 노보텔에서 자문위원 통일 특강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는 지난 12월 9일 싱가포르 호텔 노보텔에서 자문위원 통일 특강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남부협의회(회장 최남숙)는 지난 12월 9일 싱가포르 호텔 노보텔에서 자문위원 통일 특강과 송년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민주평통 동남아남부협의회 최남숙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 싱가포르한인회 박재용 회장과 노종현 고문, 추진영 부회장, 임성식 코트라 북한연구 차장, 싱가포르 한인사회 여성 오피니언 리더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 ▲내빈 소개 ▲20기 활동 영상 시청 ▲통일특강 ▲해외지역회의 참석 결과보고 ▲세계 청년 컨퍼런스 참석 결과 보고 ▲함께 하는 통일 노래의 시간 ▲신년활동 계획 및 건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남숙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 한해를 마무리하며 싱가포르 한인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통일특강과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자문위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특강은 협의회 자문위원인 박서영 변호사가 ‘통일을 위한 준비, 통일법에 대한 안내’란 주제로 진행했다. 박 변호사는 통일법 기조, 통일법의 연구 과제 등을 제시했다.     

이어서 이정희 자문위원이 해외지역회의 참석 결과를 보고했고, 심상호 청년분과위원장이 세계 청년 컨퍼런스 참석 결과에 대해 보고했다.

‘함께하는 통일노래의 시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한반도 평화를 염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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