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EU 연구협력센터, ‘제1회 KERC 유스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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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EU 연구협력센터, ‘제1회 KERC 유스 포럼’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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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 위한 멘토링 행사…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協 공동 주최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한-EU연구협력센터(KERC, 센터장 조우현 박사)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ERC는 한국과 유럽연합(EU)의 R&D 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2013년 설립해 지원하는 기관으로,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현지 비영리법인이다. 

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협회(회장 오근상)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겐트대학교, 루벤대학교, 브뤼셀자유대학교 등 벨기에 내 유수 대학에서 자연과학 분야의 석사 또는 박사 과정 중인 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주벨기에유럽연합한국대사관 윤순구 대사와 과학관도 행사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한국연구재단,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이니셔티브인 EURAXESS 관계자들은 온라인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포럼은 한인 대학원생들의 진로 설정과 연구 경력 개발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국내외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하는 패스파인딩 세미나 함께 이미 현지에 정착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한인 선배 과학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멘토링 세미나로 이뤄졌다. 

멘토로는 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권민철 박사(Janssens), 서효선 박사(IMEC), 조진연(Umicore) 박사가 참여했으며, 멘토링 후에는 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협회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이외에도 행사 중에는 다양한 네트워킹 시간이 제공돼 참석자들 간에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한-EU연구협력센터(KERC)는 벨기에 내 한인 이공계 대학원생의 진로 설정과 경력개발을 돕기 위해 지난 11월 5일 벨기에 브뤼셀에 소재한 KERC에서 ‘제1회 KERC Youth Forum’을 개최했다. (사진 KERC)  

이번 행사를 주최한 조우현 한-EU연구협력센터(KERC) 센터장은 “KERC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계속해서 우리 학생들이 유럽에서의 연구 경력을 개발하고 개척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여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근상 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협회장도 “KERC와 함께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주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이러한 우수한 젊은 인재들과의 교류를 늘리고 협회 가입을 장려하는 등 앞으로 재벨기에한인과학기술자협회의 활동 범위를 더욱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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