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차 뉴욕한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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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차 뉴욕한인회 방문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1.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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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문화엑스포 대표, 찰스 윤 한인회장과 협력 방안 논의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왼쪽)이 경주 액스포 대공원 특별 기념품인 운기봉을 들고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대표이사와 자리를 함께 했다. (사진 뉴욕한인회)
지난 10월 31일 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차 뉴욕한인회관을 방문한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대표이사(오른쪽)와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사진 뉴욕한인회)

“천년 고도 경주에 오시면 꼭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찾아 주십시오!”

류희림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대표이사가 경주 엑스포 대공원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31일 미국 뉴욕한인회관을 찾았다고 뉴욕한인회가 전했다.   

한인회에 따르면, 이날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과 류희림 대표이사는 양 기관의 교류 확대를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고 향후 업무협약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뉴욕한인회의 소개로 경주 엑스포 대공원을 방문한 한인 및 타민족에게는 공원 입장료를 비롯해 체험 이용권 등의 유료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공원의 특별 기념품도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17만평, 축구장 80개를 합친 규모의 경주 엑스포 대공원에서는 세계 최초의 목조 건축물인 황룡사 9층 목탑을 형상화해 만든 경주타워와 한국화 거장 소산 박대성 화백의 작품이 전시돼 있는 솔거미술관, 신화와 전설이 안내하는 이색적인 탐험의 화랑숲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류희림 대표이사는 찰스 윤 한인회장에게 “천년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경주에 대공원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며 “도시 전체가 박물관인 경주를 방문할 때는 경주 엑스포 대공원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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