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여성협회 주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열려
상태바
세계한인여성협회 주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1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월 11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서 개막식…오후엔 인천서 환영식 개최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틀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틀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총재 이효정)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틀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개막식은 ▲개회 기도(이선구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중앙회 이사장) ▲축시 낭송(공선옥 시인) ▲개회 선언(김소희 세계한인여성협회 명예총재) ▲국민의례 ▲인사말(이효정 세계한인여성협회 총재) ▲내빈 축사 ▲세계한인여성협회 소개 영상 상영 ▲심포지엄 ▲한인단체 사례발표 ▲세계한인문화복지재단 K-HOME&LIFE Org 창립보고 ▲비전선포식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효정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라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 해외 한인차세대 청년들을 인재로 육성하고, 재외한인 1세대들의 행복한 여생을 마련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려고 세계한인문화복지재단을 창립하고자 한다. 우리 모두 함께 갑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조명희 국회의원은 환영사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영상), 김성옥 세계한인여성협회 창립고문, 피터 게데 박사는 축사로 행사를 축하했다.

심포지엄은 이춘근 박사(정치학)가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미래’, 금종례 DBS동아방송 회장은 ‘한국의 인구절벽시대 극복을 위한 재외동포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해외 한인단체 사례 발표시간에는 김상록 독일 아헨한인회장과 심동간 파독광부기념회관 관장이 각 단체의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모국으로 돌아오기를 희망하는 고령의 재외동포들의 모국 정착 등 여생관리 프로그램을 개발을 추진할 ‘세계한인문화복지재단(K_Home&Lifr)’ 출범식이 있었다.

이번 대회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천 라마다호텔로 장소를 이동해 환영식 등으로 이틀간의 행사를 이어간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틀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10월 11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7차 세계한인여성대회’ 개막식을 개최하고 이틀간의 대회 일정을 시작했다. 

세계한인여성협회는 2013년 10월 ‘세계한인여성회장 협의회’로 출범, 2019년 단체명을 ‘세계한인여성협회’로 바꾸고 ‘400만 세계 한인 여성들 하나되어 대한민국으로’를 비전으로 ▲세계의 여성으로서의 위상과 재외한인여성의 역할 확대 ▲무의탁 무연고 동포 기초생활안정 프로그램 마련 ▲세계한인 여성 전문인력 육성 ▲해외진출 희망 개인, 기업 대상 현지 적응화 교육 ▲세계한인센터 건립 및 지자체 협력을 통한 대한민국 발전 세계화 협력 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