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비엔나서 ‘제5회 유럽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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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비엔나서 ‘제5회 유럽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 개최
  •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 승인 2022.10.11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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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지회 주관, 유럽 지역 지회장들과 차세대 회원들 참가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5회 유럽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쇤부른 스포츠 센터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5회 유럽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쇤부른 스포츠 센터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김운하 해외편집위원)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제5회 유럽 차세대 리더스 컨퍼런스’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 동안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내 쇤부른 스포츠 센터 호텔에서 열렸다.

월드옥타 비엔나지회(회장 김준)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월드옥타 손병권 서유럽 부회장, 최귀선 동유럽 부회장, 박종범 상임이사를 비롯해 프랑크푸르트, 프라하, 이스탄불, 파리, 런던, 부다페스트, 헬싱키 지회장, 그리고 비엔나, 런던, 파리, 베를린, 밀라노,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지회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회원들이 참석했다.

9월 30일 열린 개막식에는 장영식 월드옥타 회장, 윤연진 주오스트리아한국대사관 차석대사, 유병우 코트라 비엔나무역관장 등이 참석해 축사했고, 노성희 월드옥타 사업담당 부회장이  월드옥타 사업에 대해 보고했다.

컨퍼런스는 강사들의 특강과 토의, 1세대와 차세대 회원들 간의 친목 등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 특강 시간에는 조정우 AMM 프라임 매니지먼트 대표가 ‘Cash Management and Business’라는 제목으로, 둘째 날 특강 시간에는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이 ‘한상 기업의 세계를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투자, 사회에 대한 공헌’이란 제목으로 강연을 했다.

월드옥타 본부 임원들과 유럽 지역 지회장들, 시니어 회원들이 차세대 회원들과 함께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 차세대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침체된 차세대 활동을 다시 정비하기로 결의하고 2023년의 교류와 활동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이번 컨프런스 기간 중인 10월 1일 월드옥타 비엔나지회는 한국 전주대학교와 글로벌 산학협력 거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전주대학교 글로벌 거점센터 사업단의 주송 단장과 학생 대표 이소희 씨, 월드옥타 김준 비엔나지회장, 김종민 재 오스트리아한인연합회장, 손병권 월드옥타 서유럽 총괄 부회장이 참석했다.

전주대는 2018년부터 월드옥타와 협약을 맺고 전주대 재학생과 전라북도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거점센터 설치 프로젝트(HATCH)를 실행 중인데, 이번에 런던, 파리, 바르샤바 등 유럽의 6개 센터에 더해 비엔나에도 그 거점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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