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합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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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합교육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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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는 시애틀지회가 주관하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합교육’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시애틀 컴포트스윗 에어포트 터킬라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시애틀지회가 주관하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합교육’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시애틀 컴포트스윗 에어포트 터킬라 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월드옥타 시애틀지회)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가 주최하고 시애틀지회(회장 박재영)가 주관하는 ‘2022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합교육’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시애틀 컴포트스윗 에어포트 터킬라 호텔에서 열렸다. 

9월 30일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입교식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네팔 등 4개국 11개 지회에서 한인 차세대들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월드옥타 김무호 미국 서부지역 부회장, 김효수 전 차세대위원장, 김효완 초대 샌프란시스코지회장, 박재영 시애틀지회장, 유창수 샌프란시스코지회장, 최준경 덴버지회장, 양칠선 휴스턴지회장, 김영인 네팔 카트만두지회장, 고대일 사이타마지회 이사장 등 월드옥타 관계자들과 주시애틀한국총영사관 서은지 총영사와 박경호 영사, 김옥순 타코마한인회 이사장, 강수진 창발 회장 등 시애틀 한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입교식 후에는 ‘나는 아마존에서 미래를 다녔다’의 저자인 박정운 샤인플로우 대표가 강단에 올라 교육생들에게 창업을 위한 준비와 마음가짐에 대해 강의했고, 10월 1일에는 김지민 아모리 시니어 디렉터와 김영인 마카리오스 대표가 강의했다. 10월 2일에는 시애틀 지역에서 가장 많은 IT 기업 종사자와 대표들이 회원으로 있는 비영리단체 ‘창발’의 공동창립자 3명 중 1명인 알렉스 최 CMES ROBOTICS INC 대표가 강의했다. 

교육 기간에는 무역스쿨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조별 창업프로젝트 발표도 진행됐다. 월드옥타 김무호 미국 서부지역 부회장, 박재영 시애틀지회회장, 유창수 샌프란시스코지회장, 최준경 덴버지회장, 강수진 창발 회장 등 5명이 심사한 결과, 대상은 스타들이 직접 녹화한 영상메시지를 전달하는 플랫폼인 ‘My Star’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한 7조(시애틀지회 권지혜, 정준영, 덴버지회 신단)가 차지했다. 이들에게는 애플 최신형 맥북 프로가 모든 조원에게 각각 1대씩 상품으로 주어졌다. 

2위는 아마존 등 배달 시대에 흔히 발생하는 택배물 도난사고 방지를 위한 ‘스마트 도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한 2조(시애틀지회 강지선, 샌프란시스코지회 진선아, 덴버지회 조한이, 댈러스지회 신동찬)에게 돌아갔고, 애플 최신형 아이패드 에어 256GB가 조원 전체에게 각각 1대씩 상품으로 수여됐다. 

3위는 우버 등 하루 평균 주행거리가 긴 차량에 마일당 1.2센트 정도의 수수료를 제공하고 스티커를 장착해 광고하는 ‘Local Bump’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표한 3조(시애틀지회 이현철, 샌프란시스코지회 장명세, 덴버지회 김건우, 밴쿠버지회 정서현)가 차지했고, 상품으로 삼성 최신형 갤럭시탭 S8을 조원 전체에게 각각 1대씩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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