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1주년 맞아 비전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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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회총연합회, 창립 1주년 맞아 비전선포식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08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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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동포 간 상호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플랫폼’ 비전 선포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1주년 기념 케이크 케팅식

세계한인회총연합회(회장 심상만, 이하 세한총연)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한총연 창립 1주년을 맞아, 회원 결속을 강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세한총연 사업과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렸다. 

2022 세계한인회장대회 개최 직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 한인회장과 지역별 연합회장,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환영사 하는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2부 세한총연 주요현황 보고 및 비전선포식, 3부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의 <세계한인회총연합회 및 한인회에 바란다> 특별강연, 4부 창립 1주년 축하 케익 커팅식, 5부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 주최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심상만 세한총연 회장은 개회식 환영사를 통해 “세한총연은 전 세계 한인회장님들의 지지와 참여를 바탕으로 750만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재외동포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창립 1주년을 맞은 세한총연이 설립 취지를 되새기고 새롭게 도약한다는 정신으로 ‘내외동포 간 상호발전과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플랫폼’이란 비전을 수립해 선포하는 ‘비전 선언문’이 발표됐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세계한인회총연합회는 지난 10월 7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에서 ‘세한총연 워크숍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는 세한총연 심상만 회장(오른쪽)과 유제헌 수석부회장

선언문에는 ▲전 세계 한인회 네트워크 구축 ▲한인회 역량강화 및 동포사회 숙원사항 해소 ▲모국과 동포사회의 상생협력관계 구축 ▲차세대 인재발굴 및 육성 등 세한총연의 활동 목표가 담겼다.

비전 선언문 발표에 앞서서는 세한총연이 회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위해 MOU를 맺은 강북삼성병원, 법무법인 해온, 서울사이버대학교, 법무법인 화우에 대한 소개도 있었다. 

세한총연은 10개 대륙별한인회총연합회와 500여 한인회를 대표하는 단체로서 전 세계 한인들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모국과의 각종 협력활동을 확대해 한민족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10월 6일 설립됐으며, 9월 말 기준 현직 한인회장 261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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