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방글라데시 다카에 신규 지회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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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방글라데시 다카에 신규 지회 설립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10.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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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지회장에 백명호 미래 네트웍스 대표
백명호 월드옥타 다카지회장
백명호 월드옥타 다카지회장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장영식, 이하 월드옥타)는 서남아시아의 한인경제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다카에 신규 지회를 설립했다고 10월 5일 밝혔다. 

다카지회 설립은 지난 9월 15일 열린 상임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로써 월드옥타는 아시아 20개 지회를 포함해 67개국에 141개 지회를 두게 됐다. 

다카지회 초대 지회장으로는 백명호 미래 네트웍스 대표가 임명됐다. 백명호 지회장은 15년간 방글라데시에서 개인이나 기업에게 인터넷 접속 서비스, 웹사이트 구축 등을 제공하는 ISP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백 지회장은 “오랜 시간 사업을 운영하며 각 기관의 도움을 받다 보니 저 역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조직에서 교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방글라데시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경제인들과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만들어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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