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회장이 이끄는 구매사절단, 캄보디아 상무부·산업과학기술혁신부 부장관 만나 논의
한국수입협회(KOIMA) 구매사절단(단장 김병관 회장)은 지난 9월 19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켐 씨탄 캄보디아 상무부 부장관, 헝 쏘쿵 산업과학기술혁신부 부장관을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켐 씨탄 부장관은 캄보디아 산업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한국수입박람회(KOREA IMPORT FAIR)’에 캄보디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우수한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헝 쏘쿵 부장관은 한국수입협회와 긴밀한 협력을 희망하며,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아세안 정상회의(ASEAN SUMMIT)에서 한국과의 교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구매사절단은 이외에도 메브 속트리 캄보디아 식품제조협회장을 만나 양 기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캄보디아의 우수한 식품 기업들과 1:1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캄보디아 특별경제특구인 시아누크빌과 시아누크빌 자치항을 시찰하고 농림부를 방문해 교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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