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2021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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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21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 발간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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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애로사항 해소, 미수금 해결 지원, 해외시장 개척 등 74건 사례 담겨
‘2021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 표지 (사진 외교부)
‘2021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 표지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지난해 재외공관이 우리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해외진출과 수주를 성공적으로 지원한 사례를 담아 ‘2021년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9월 19일 밝혔다. 

사례집에 포함된 대표 사례는 ▲기업 애로사항 해소(56건, 이중 코로나19 관련 10건) ▲미수금 해결 지원(5건) ▲해외시장 개척 및 조달시장 참가 지원(9건) ▲해외 취업·창업 지원(4건) 등 총 74건으로, 우리기업이 해외진출 시 직면할 수 있는 애로사항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외공관의 지원 역할을 소개했다.

2021년에는 전년 대비 코로나19 관련 애로사항은 감소하고 요소 수입, 차량용 반도체 수입 등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애로사항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외교부는 2021년 9월 「재외공관의 해외진출기업 지원에 관한 규정」(외교부훈령 제166호)을 제정·발령하고, 재외공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업 지원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노력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세계경제 환경 속에서 재외공관을 통해 우리 기업의 경제이익을 보호·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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