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본 한중 관계 30년, 재한 조선족 30년 : 회고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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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바라본 한중 관계 30년, 재한 조선족 30년 : 회고와 전망’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9.0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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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 주최 학술대회…9월 16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인하대학교 국제관계연구소(소장 이진영)는 오는 9월 16일 오전 10시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내가 바라본 한중 관계 30년, 재한 조선족 30년: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중국동포 귀환이주 30년의 역사와 현재의 모습을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재외동포재단과 한국학중앙연구원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5개 세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세션별 소주제는 ▲재한 조선족 사회의 형성과 변화 ▲국내 거주 조선족의 정치 참여와 세대 및 단체 생활 ▲법과 제도, 경제 ▲재한조선족과 한국 사회의 상호 이해 ▲종합토론: 한중 관계와 조선족 등으로 구성된다. 

이진영 인하대 국제관계연구소장은 “역사적 모국인 한국으로의 중국동포 이주는 지난 3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며 “중국동포 자신들의 삶은 물론 한국사회와 한중 외교관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중국동포 연구와 활동에 매진해 왔던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난 30년을 회고해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전망하고자 한다”고 이번 학술대회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행사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참가 링크 :
https://us06web.zoom.us/j/8996938493?pwd=WVZXaHNJbmdFSCtURmdxKzJSZDRkUT09
(회의 ID: 899 693 8493 / 암호: 73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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