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영사콜센터 및 여권영사민원실 방문해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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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 영사콜센터 및 여권영사민원실 방문해 격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1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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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 위치한 영사콜센터와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 위치한 영사콜센터와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 위치한 영사콜센터와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영사콜센터는 1년 365일 24시간 긴급 영사 민원 대응 체제를 유지하며 연 평균 26만건(하루 700여건)의 각종 재외국민 안전 및 긴급 영사 서비스 관련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민원 채널 다양화를 위해 ▲무료전화앱 ▲SNS상담(카카오톡·위챗·라인) ▲위치기반상담 등 차세대 서비스망을 구축해 시행 중이며, 해당 서비스 이용 누적 건수는 총 7만2,342건에 달한다.  

박 장관은 일반 영사민원 및 7개 언어권 통역 상담관들을 격려하고, 해외사건·사고 민원 접수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한편, 최근 우리 국민의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해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빈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 위치한 영사콜센터와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박진 외교부 장관은 8월 17일 오후 서울 서초동 외교타운에 위치한 영사콜센터와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사진 외교부)

이어 박 장관은 민원 서비스 창구인 여권영사민원실을 방문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현재까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단 없이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여권영사민원실 하루 평균 방문 민원인 수는 약 600~800명이며, 연간 아포스티유 및 영사확인 수 약 40만건, 연간 해외이주 신고 수는 약 1,800건 정도이다. 

박 장관은 우리 국민들의 해외 진출 활동 준비과정에서 필요한 여권 및 아포스티유 등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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