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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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1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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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8월 15~21일)와 2차(8월 24~30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
8월 15일 열린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 개회식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8월 15일 열린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 개회식 모습 (사진 재외동포재단)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해외 한글학교 교사 역량 제고 및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2022 한글학교 교사 연수’를 1차(8월 15~21일)와 2차(8월 24~30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8월 16일 밝혔다. 
 
50개국 450명의 한글학교 교사가 참가하는 이번 연수는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온라인 환경에서의 교육 역량 강화와 세계시민교육, 한국 역사·문화 연수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다른 지역 교사들과의 교류 시간을 확대해 연수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8월 15일 열린 개회식에는 대륙별한글학교협의회장과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임형재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장 등이 함께 자리해 연수에 참여한 한글학교 교사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함께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응원했다. 

김성곤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연수의 슬로건인 ‘한글학교, 우리 민족을 잇고 세계를 품다’의 의미처럼 지속 가능한 동포사회를 이루고 세계를 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한글학교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연수 참가한 한글학교 교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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