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르완다분회,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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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르완다분회,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 개최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8.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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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맞아 공공외교활동으로 르완다 수도 키갈리서 진행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회장 박상주)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르완다분회가 코로나 이후 시행한 첫 공공외교활동으로 현지에 거주하는 재외국민의 애국심 및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상주 분회장을 비롯해 김오영, 홍창의, 이은숙, 박민호 자문위원이 합심해 준비했다. 

박상주 분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 1부에서는 채진원 주르완다한국대사의 축사, 김승미 아프리카동부지회장(케냐)의 격려사가 있었고, 이해명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탄자니아), 박형숙 에티오피아분회장 등 다수의 아프리카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이어 본격적인 행사 순서로 IZUBA의 ‘내 나라 대한’ 합창, 나누리의 ‘거위의 꿈’ 합창, 월드미션프론티어의 다이나마이트 댄스, 나누리의 아로하 기타공연, 대장금의 ‘한잔해’ 댄스, 최연호 사범이 지도하는 르완다 국가대표태권도팀의 품새 시범 및 겨루기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행사 2부에서는 김밥, 수육, 떡볶이 등의 한식 체험과 함께 준비된 케이터링으로 행사 참석자들이 풍족한 식사를 함께 나눴으며, 한복체험, 달고나 뽑기, 경품추첨 등이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애국가 제창과 국기에 대한 경례로 시작된 행사는 태극기를 들고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부르며 평화통일을 열망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박상주 르완다 분회장은 “르완다는 대한민국과 동일한 동족상잔의 아픔이 있는 나라이기에  참여한 모두가 한반도의 분단현실과 평화통일 담론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자리였다”며 “통일문화사업으로 시행한 이번 K-문화축제는 재외동포들이 만든 능동적 축제로 국위선양과 더불어 한반도의 종전과 평화통일에 기여한다는 사명감과 책무로 완수할 수 있었으며, 태권도를 비롯한 한국문화에 대한 현지인들의 관심은 한국의 분단상황으로 이어져 국제사회에서 평화통일 기반을 강화할 효과적인 공감확산 통로로 작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르완다분회는 8.15 광복절을 기념해 지난 8월 13일 아프리카 르완다 수도 키갈리에 위치한 월드미션프론티어 대강당에서 ‘평화통일 기원 K-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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