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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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1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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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지역 협의회 예선 통과한 재외동포 청소년 47명 참가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주최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9일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주최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9일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 소재 홀리데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홀리데이호텔에 모인 자문위원들과 온라인으로 대회에 참가한 중국 각지의 재외동포 청소년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지역회의(부의장 설규종)가 주최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9일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 소재 홀리데이호텔에서 개최됐다.

베이징, 선양, 칭다오, 상하이, 광저우 등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산하 5개 지역 협의회에서 예선을 통해 선발된 재외동포 청소년 4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과 온라인 퀴즈경연 전용 애플리케이션 카훗(Kahoot)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총 50문항의 퀴즈문제가 주어졌고, 이중 45문항을 맞춘 칭다오협의회 고균탁 학생이 대상을, 선양협의회 황수은 학생이 최우수상을, 베이징협의회 차민성 학생이 우수상을, 선양협의회 조민혁, 베이징협의회 이주원, 칭다오협의회 최성준 학생 등 3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에는 인민폐 3,000위안(사무처장상), 최우수상에는 2,000위안(부의장상), 우수상에는 1,500위안, 장려상에는 1,000위안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고, 수상자 전원에게 부상으로 휴대용가습기가 주어졌다.   

이들 수상자들은 7월 중 한국에서 열리는 결선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대회가 열리는 동안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설규종 부의장과 유제갑 칭다오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은 오프라인 행사장에 모여 대회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주최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9일 개최됐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가 주최하는 ‘2022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중국지역 본선 대회’가 지난 7월 9일 중국 칭다오시 성양구 소재 홀리데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홀리데이호텔에 모인 자문위원들 (사진 민주평통 중국지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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