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결손아동에 사랑 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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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결손아동에 사랑 전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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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자문위원들, 탄자니아 다일센터서 ‘평화통일의 마음을 모아 밥퍼 힘내~ 꿈퍼 미래로!’ 행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식사 후 마을도서관에 도서 기증.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마을의 어려운 가정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정종완 중동부유럽협의회장과 이해명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각 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8명은 지난 7월 7일 탄자니아 다레살렘 쿤두치마을에 있는 다일센터를 찾아 ‘평화통일의 마음을 모아 밥퍼 힘내~ 꿈퍼 미래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탄자니아에 거주하는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이 기획한 것으로, 민주평통 유럽·중동·아프리카지역회의에 함께 소속돼 인연을 맺은 정종완 중동부유럽협의회장 부부의 재정 후원과 김승미 아프리카동부지회장 부부, 박형숙 이디오피아분회장, 탄자니아 이해명, 김태균, 박덩이 자문위원의 참여로 성사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쿤두치 지역 결손아동 1,0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탄자니아 다일센터 박인욱 원장과 이현주 부원장, 탄자니아 한인교회 최병택 목사 부부 그리고 현지인 봉사자 10여명이 진행을 도왔다.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은 따뜻한 밥과 함께 마하라게 소스, 샐러드와 바나나를 정성껏 담은 접시를 아이들에게 건네며 “뭉구 아쿠 바리키(축복합니다)”란 말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동부유럽협의회와 아프리카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탄자니아 쿤두치 채석장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로 사랑을 전했다. (사진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

식사를 제공한 후에는 쿤두치 채석장 아이들을 위한 마을도서관에 도서도 기증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해명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탄자니아 아이들에게 전파하고자 했다”며 “한 끼의 밥이 아이들이 꿈을 이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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