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서 통일 공감 강연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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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서 통일 공감 강연회 열려
  • 이현수 기자
  • 승인 2022.07.07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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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주최,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 주관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북핵문제와 공공외교’ 주제로 강연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프리카협의회(회장 임창순)가 주최하고 동부지회(회장 김승미)와 에티오피아분회(회장 박형숙)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동부지회 김승미 지회장과 황동민 간사, 에티오피아분회 박형숙 분회장과 자문위원을 비롯해 아프리카를 방문 중인 정종완 중동부유럽협의회장과 에티오피아 한인 선교사, 병원, 대학, 한국문화원 관계자 등 한인동포 5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강 대사는 이날 ‘북핵문제와 공공외교’를 주제로 신정부의 평화통일에 관한 새로운 정책방향과 한인들의 공공외교 실천방안에 대해 1시간동안 강의했다. 강 대사는 특히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 후에는 모든 참석자들이 다함께 손을 잡고 ‘통일의 노래’를 제창했고, 오찬을 함께 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가 주최하고 동부지회와 에티오피아분회가 주관하는 강석희 주에티오피아대사 초청 통일공감 강연회가 지난 7월 4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 소재 스카이라이트호텔에서 열렸다. (사진 민주평통 아프리카협의회)

박형숙 민주평통 에티오피아분회장은 “에티오피아분회가 2021년 9월 구성된 이후 에티오피아에서 한반도 통일에 대한 강연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에티오피아 북부 티그레이 정전 협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열린 이번 공관장 통일 강연회는 그 어느 때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는 인구 600여만 규모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 유엔, 세계은행(WB) 아프리카지역본부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한국도로(Korea Road), 명성병원(MCM) 등 한국 관련 명소들이 있다. 

현재 에티오피아에는 한인동포 300여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 진정세와 내전 정전 협상 진행으로 한인 수가 최근 다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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